[YTN 실시간뉴스] '투기 의혹 2차 조사' 공무원 등 23명 적발 / YTN

2021-03-19 7

■ 정부 합동조사단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지방 공기업 직원을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 사례 23명이 추가 적발되고, 청와대 전수조사에선 경호처 직원 한 명의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. 관련 자료는 모두 특별수사본부에 넘겨집니다.

■ 정부·여당이 공직자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부동산 재산 등록 대상을 모든 공직자로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.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투기할 경우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는 법안도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.

■ 서울시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으면서, 오세훈·안철수 후보가 결국 각자 후보 등록을 했습니다. 두 후보는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반박에 반박을 이어가다 서로 양보하겠다는 입장을 밝혀, 타결 여지를 남겼습니다.

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이 코로나19 영향이 다른 지역보다 컸다며, 모든 서울시민에게 10만 원씩 보편적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분양권을 아들에게 웃돈 1억을 주고 산 것으로 드러나는 등 의혹이 커지자, 불법이나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박 후보에 대해, 국정원 불법 사찰과 자녀 입시 비리 개입 의혹까지 더해 "비리 의혹 종합세트"라고 비판했습니다.

■ 정부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살 이상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획대로 다음 주에 시작하기로 했습니다. 유럽 의약품청은 백신과 혈전 위험 증가 사이에 관련성이 없다고 결론 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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